NIC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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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두런두런은 NICE GROUP에서 매달 발행하는 웹진입니다.
2017년 7월 웹진
"대지가 뒤끓는 대낮, 대청마루 뒤안 길은 여름 바람이 몰래지나가는 길, 뒷문 열어제치면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솔솔이 바람. 반질반질한 대청마루 바닥에 목침을 베고 누워 딴청을 부리시던 아버지. 매미소리 감상하며 소르르 여름을 즐기시던 우리 아버지" - 김용수, 그해 여름 아버지
PDF 보기2017년 6월 웹진
"서로 닮았다는 점, 서로 오랜 기간 함께 살아왔다는 점은 공감의 메커니즘을 강화하는 요인이 된다. 공감의 단계에서 더 나아가 다른 사람과 진정한 관계를 맺을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 자신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뭔가를 배워 나가게 된다 - 엘사 푼셋의 (인생은 단 한번의 여행이다) 중 "
PDF 보기2017년 5월 웹진
"가족이 지니는 의미는 그냥 단순한 사랑이 아니라 지켜봐 주는 누군가가 거기 있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것이라네. 가족 말고는 그 무엇도 그걸 줄 순 없어 -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중 "
PDF 보기2017년 4월 웹진
'향 싼 종이에선 향기가 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감추려고 해도 베어나는 것이 향기입니다. 우리 마음이 향기로우면 곁에 있는 사람도 그 향기로 향기로워 집니다. 평화와 사랑의 향기는 감추려고 해도 퍼져 나갑니다. - 김윤탁 에세이 - 꽃은 져도 향기를 남긴다.
PDF 보기2016년 12월 웹진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뜨겁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듯이 충실히 살다보면 첫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항상 우리 길을 밝혀주겠지요? - 이해인 수녀, 송년엽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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